우리에게 시간이 영원할 것만 같지만
사실 매일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기,
고마움을 표현하기,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보기.
마지막 하루가 언제 올지 몰라도
지금 이 순간이 있다면
나는 더 나답게,
더 따뜻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하고 싶었던 일,
만나고 싶었던 사람,
가고 싶었던 곳.
이제는 하나씩 꺼내어
조금씩 시작해보려고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
좋은 말을 아끼지 않는 하루면 충분하니까요.
오늘이 마지막이어도
괜찮은 하루를 쌓아가다 보면
나는 결국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참 괜찮은 인생이었다.”
당신의 오늘도,
그렇게 아름답게 남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삶을 되돌아보는 인생 에세이를 전자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에세이 구입은 교보 또는 에스24에서 '전원택' 또는 '인생에 한 번쯤은 물어야 할 질문"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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